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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야기/구글

GOOGLE 구글 이야기

                         


가로 10CM, 세로 1CM 남짓한 검색창을 통한 검색으로 '판도라 게이트'라 불리는 , MS를 누르고 현재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매일 6500만 명이 접속하여 전세계에서 35개의 언어로 2억 5000만 건 이상 검색하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최단기간 급성장한 전도유망 인터넷기업, GM, 맥도널드보다 기업가치가 높고 장부상 빚이 없는 우량기업, GMAIL,

PRINT, GOOGLE, EARTH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구글'의 성공 비밀을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구글 스토리 책

<구글 탄생배경>

두 명의 스탠포드 Ph.D학생인 레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1998년 구글사를 설립하였고, 1999년 6월에는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사와 Sequoia Capital사로부터 2500만 달러 공동출자와 지원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구글은 www.google.com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정보 제공자에게 동브랜드의 웹 검색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구글'은 이미 일반 낱말이 되어버렸다. '야후한다'는 표현은 없어도 '구글한다'는 표현은 있다. 'I googled it.'과 'to google'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다'는 뜻과 같다. 'google dance'는 '춤 출 정도로 기쁘다' 표현으로 구글의 검색순위가 오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나왔다. 미국 기업은 구글 검색에서 상위에 오르는 방법을 조언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할 정도로 구글 검색목록에서 상위에 오르기 위해 노력한다. 구글 검색의 상위에 오르는 것은 곧 회사의 성장에 즉각 영향을 미칠 정도이기 때문에 구글댄스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구글링' '구글한다' '구굴스럽다' 등의 표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구글의 취지

구글(Google)이라는 말은 미국 수학자인 에드워드 케스너(Edward Kasner)의 조카인 밀튼 시로타(Milton Sirota)가 만든 "googol"이라는 신조어에서 유래된 것이며, 10의 100승과 같은 뜻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광대한 정보를 구글이 모두 담겠다는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역사]

1.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97년 스탠포드 대학 24살 청년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인터넷 홈페이지 도메인 ‘구글닷컴(http://google.com)’을 등록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구글’이라는 영문 6자는 9월 현재 1600억 달러(약 150조 원, 시가총액 기준) 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브랜드가 됐다.

2.올해로 구글이 인터넷에 등장한 지 14년이 되는 해이다. 구글이라는 도메인은 미국 수학자 에드워드 캐스너(Edward Kasner) 만들어 낸 신조어 ‘구골(googol)’에서 유래했다. 구골은 10의 100제곱이 되는 큰 수를 뜻하는 것으로, 인터넷의 모든 의미를 구글에 담겠다는 의미다.

3.거침없던 두 젊은 세대들의 예상은 너무나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구글은 10년 만에 전 세계 수십억 웹 페이지에 담겨져 있는 문서 자료, 이미지, 영상 정보 등을 색인(인덱싱) 해 인간의 지식을 모아 둔 '전자 센터'로 성장했다.

4.1997년 도메인 등록 후 약 1년 뒤인 1998년 9월 7일 캘리포니아 북부 스탠퍼드대 인근 고급주택 지역 멘로파크의 한 차고를 빌려 본격적으로 창업했다. 이 차고를 빌려준 주인은 앤 보이치츠키(여, 33)의 친언니인 수잔 보이치츠키였던 사실은 매우 유명한 일화다. 창업 시절부터 가까웠던 세르게이 브린과 앤 보이치츠키 두 사람은 결국 지난 5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5.AFP 통신 등 해외 언론들은 “구글은 지난 10년 동안 특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검색엔진 결과를 효과적으로 도출해 내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는데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호평했다.
구글 검색엔진은 하루에 수십억 페이지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자동차’가 됐다. 특히 구글은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서도 하루 5억 명이 방문하는 인기 웹사이트다
 

  • 구글은 2000년부터 키워드에 맞춘 ‘광고 링크’를 팔기 시작했다. 당시 닷컴 거품이 터지면서 웹 기반 업체들이 도산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수익구조 다지기에 전념했다. 2004년 8월 주당 85달러에 기업공개(IPO)를 감행했을 때 첫날부터 100달러를 뛰어 넘으며 검색 황제다운 위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2007년 현재는 주당 500달러가 넘으면서 창업자들과 초기 스톡옵션을 받았던 사람들이 돈방석에 앉았다. 페이지와 브린은 보유 자산규모만 160억 달러로 신흥 30대 부호로 떠올랐다.

    구글의 연간 매출은 134억 달러(2006년 기준), 이익 규모는 37억 달러에 이른다. 전 세계 직원 수는 10년만에 1만37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구글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크고 작은 기업들을 주저하지 않고 사 들이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유튜브(YouTube)를 16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고, 온라인 광고 서비스 더블클릭(DoubleClick)도 현금 31억 달러에 사들였다.

    구글은 닷컴 기업 문화의 기준도 바꿔 놓았다. 구글은 전체 근무 역량의 20%를 개인 자율에 맡기고, 구글플렉스(Googleplex)를 선망의 대상으로 키워내는 등 독특한 ‘구글 문화’를 주창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CCO(chief culture officer)’를 두고 있을 정도다.

    ‘악마가 되지 말자(Don't be Evil)’라는 모토를 내걸고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구글.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몇년 째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어색할 정도다.

    하루가 멀다 하고 흥망성쇠가 계속되는 격변의 닷컴 시장에서 10년 뒤인 2017년에도 구글이 지금처럼 건실한 모습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왼쪽)와 세르게이 브린. 두 사람은 미국 스탠퍼드대학 재학 시절 구글을 세웠다.

  • 구글 본사 제공